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🧠 유틸리티는 골퍼의 구세주다.
하지만 번호가 달라지면?
단순히 ‘거리’만 달라지는 게 아니다.
3U, 4U, 5U…
번호가 하나 바뀔 때마다
탄도, 런, 임팩트 난이도, 공략 거리 모두 달라진다.
그걸 알고 선택하면,
골프가 쉬워진다.
🌱 유틸리티 클럽의 기본 구조
- 샤프트는 짧고,
- 로프트는 아이언보다 크고,
- 솔이 넓어 관용성이 높다.
우드보다 짧고,
아이언보다 쉽다.
바로 그 중간의 역할을 담당한다.
🔍 번호별 유틸리티 차이
✅ 3U (3번 유틸리티)
- 로프트: 약 19도
- 예상 거리: 190~210m
- 특징:
- 3번 아이언 대체
- 드라이버가 불안한 날 티샷 대용으로도 쓸 수 있음
- 탄도는 낮은 편, 런이 많음
- 페어웨이 러프 탈출에도 좋지만, 약간의 힘은 필요
추천 골퍼:
롱 아이언 자신 없는 중상급자,
드라이버를 줄이고 싶은 골퍼
✅ 4U (4번 유틸리티)
- 로프트: 약 21도
- 예상 거리: 175~195m
- 특징:
- 4번 아이언의 안정적 대체 클럽
- 공이 훨씬 쉽게 뜨며, 방향성과 직진성이 뛰어남
- 다양한 라이에서 활용 가능
- 3U보다 탄도는 높고, 런은 적당히
추천 골퍼:
아이언보다 쉽게 그린 공략하고 싶은 골퍼,
특히 주말골퍼 & 중장년층에게 강력 추천
✅ 5U (5번 유틸리티)
- 로프트: 약 24도
- 예상 거리: 160~180m
- 특징:
- 5번 아이언을 대체하는 고탄도 유틸
- 공이 아주 잘 뜨고, 미스샷에도 관대함
- 페어웨이 벙커, 경사면, 러프에서 매우 유용
- 정교한 공략이 필요한 상황에서 안정감 제공
추천 골퍼:
5번 아이언이 부담스러운 골퍼,
고탄도로 런 줄이고 싶을 때
📊 번호별 비교표
클럽 번호로프트예상 거리탄도난이도추천 상황
3U | 19도 | 190~210m | 낮음 | 보통~높음 | 티샷 대용, 롱 세컨샷, 러프 탈출 |
4U | 21도 | 175~195m | 중간 | 중간 | 세컨샷, 잔디 변화 많은 상황 |
5U | 24도 | 160~180m | 높음 | 낮음 | 정교한 공략, 벙커·러프 탈출 |
🧩 실전에서 클럽 선택 팁
✔️ 드라이버가 흔들리는 날
→ 3U로 티샷 안정성 확보
✔️ 파5 세컨샷, 약 190m 거리
→ 4U로 런을 고려해 부드러운 공략
✔️ 러프나 벙커 탈출 + 핀 근처 정확도 중시
→ 5U로 고탄도 공략
👉 번호가 높아질수록
공은 잘 뜨고 거리도 줄어들지만,
실전 활용도는 오히려 높아진다.
🎬 마무리 – 유틸리티 번호는 전략이다
유틸리티는
우드의 거리와 아이언의 정교함 사이에서
골퍼에게 ‘선택의 여유’를 준다.
그 번호 하나하나가,
당신의 스코어카드에서 한 타를 줄이는 열쇠가 된다.
“골프는 거리 싸움이 아니다.
그 거리를 어떻게 다룰 수 있느냐의 싸움이다.”
📢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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