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🧠 골프 클럽 하나 바꿨을 뿐인데, 탄도가 달라진다.
특히 우드는 그렇다.
3번 우드와 5번 우드, 7번, 9번…
모양은 비슷해 보여도,
탄도와 거리, 편안함이 완전히 달라진다.
그 차이를 알면,
코스 공략이 더 쉬워진다.
🌱 우드 클럽의 기본 구조
우드는 번호가 커질수록
- 로프트(각도)는 커지고
- 샤프트 길이는 짧아지고
- 탄도는 높아지며 거리도 줄어든다.
이 원리를 바탕으로
3번, 5번, 7번, 9번 우드의 특징을 하나씩 살펴보자.
🔍 번호별 우드 비교
1. 3번 우드 (3W)
- 로프트: 약 15도
- 거리: 약 200~230m
- 특징:
- 우드 중 가장 멀리 보내는 클럽
- 드라이버 대체용으로 티샷에 자주 사용
- 페어웨이에서는 미스샷 리스크 큼
추천 상황:
드라이버가 안 맞는 날, 롱 파5 세컨샷
2. 5번 우드 (5W)
- 로프트: 약 18~19도
- 거리: 약 180~210m
- 특징:
- 3번 우드보다 컨트롤 쉬움
- 탄도 높아 런이 적고 정확한 세컨샷에 적합
- 페어웨이에서 안정적인 성능
추천 상황:
세컨샷이 190m 전후로 남았을 때,
페어웨이 or 라이트 러프에서 볼을 띄우고 싶을 때
3. 7번 우드 (7W)
- 로프트: 약 21~23도
- 거리: 약 170~190m
- 특징:
- 공이 쉽게 뜸
- 아이언보다 관용성 높고 편안함
- 그린 공략에 유리한 클럽
추천 상황:
롱 아이언 대신,
200m 언저리에서 정확히 볼을 띄워야 할 때
4. 9번 우드 (9W)
- 로프트: 약 24~27도
- 거리: 약 150~170m
- 특징:
- 높은 탄도, 짧은 거리
- 부드럽고 쉽게 공을 띄움
- 여성 골퍼, 시니어 골퍼에게 인기
추천 상황:
잔디 상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
높은 탄도로 핀 근처 공략
📊 번호별 비교표
우드 번호로프트예상 거리탄도난이도특징
3번 우드 | 15도 | 200~230m | 중 | 어려움 | 티샷 대체, 가장 긴 거리 |
5번 우드 | 18도 | 180~210m | 중상 | 보통 | 롱 세컨샷, 안정적인 컨트롤 |
7번 우드 | 21도 | 170~190m | 높음 | 쉬움 | 고탄도, 편한 그린 공략 |
9번 우드 | 24도 | 150~170m | 매우 높음 | 아주 쉬움 | 초보자·여성에게 특히 유용 |
🧩 유틸리티와 아이언과의 차이점은?
- 유틸리티는 낮은 탄도 + 직진성에 강점
- 아이언은 정밀한 거리 조절과 컨트롤
- 우드는 긴 거리 + 높은 탄도 조합
즉,
✔️ 편하게 멀리 보내고 싶다 → 우드
✔️ 정확하게 찍어치고 싶다 → 아이언
✔️ 중간에서 쉽게 컨트롤하고 싶다 → 유틸리티
🎬 마무리 – 우드는 번호마다 성격이 다르다
3번 우드 하나만 갖고 코스를 공략하기엔
너무나 많은 상황이 생긴다.
번호별 우드를 이해하면,
공 하나를 어떻게 띄우고, 어디에 멈추게 할지
생각하는 골프가 가능해진다.
“우드는 숫자가 아니라, 전략이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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